한비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26. 守國之道_나라를 지키는 길 법이 공정하면 상하가 일치된다 聖王之立法也(성왕지립법야),其賞足以勸善(기상족이권선),其威足以勝暴(기위족이승폭),其備足以必完法(기비족이필완법)。治世之臣(치세지신),功多者位尊(공다자위존),力極者賞厚(력극자상후),情盡者名立(정진자명립)。善之生如春(선지생여춘),惡之死如秋(악지사여추),故民勸極力而樂盡情(고민권극력이악진정),此之謂上下相得(차지위상하상득)。上下相得(상하상득),故能使用力者自極於權衡(고능사용력자자극어권형),而務至於任鄙(이무지어임비);戰士出死(전사출사),而願為賁(이원위분)、育(육);守道者皆懷金石之心(수도자개회김석지심),以死子胥之節(이사자서지절)。用力者為任鄙(용력자위임비),戰如賁(전여분)、育(육),中為金石(중위김석),則君人者高枕而守己完矣(칙군인자고침이수기완의)。 성왕의 법을 만들어 세움에 그 상은 선행을 권.. 25안위_ 나라를 안정시키는 술법 七 위험하게 만드는 六 安術有七(안술유칠),危道有六(위도유륙)。 安術(안술):一曰(일왈)、賞罰隨是非(상벌수시비),二曰(이왈)、禍福隨善惡(화복수선악),三曰(삼왈)、死生隨法度(사생수법도),四曰(사왈)、有賢不肖而無愛惡(유현부초이무애악),五曰(오왈)、有愚智而無非譽(유우지이무비예),六曰(륙왈)、有尺寸而無意度(유척촌이무의도),七曰(칠왈)、有信而無詐(유신이무사)。危道(위도):一曰(일왈)、斲削於繩之內(착삭어승지내),二曰(이왈)、斷割於法之外(단할어법지외),三曰(삼왈)、利人之所害(리인지소해),四曰(사왈)、樂人之所禍(악인지소화),五曰(오왈)、危人於所安(위인어소안),六曰(륙왈)、所愛不親(소애부친),所惡不疏(소악부소)。如此(여차),則人失其所以樂生(칙인실기소이악생),而忘其所以重死(이망기소이중사),人不樂生則人主不尊(인부악생칙인주부존),不重死則令不行也(부.. 24 관행_거울은 죄가 없다 古之人目短於自見(고지인목단어자견),故以鏡觀面(고이경관면);智短於自知(지단어자지),故以道正己(고이도정기)。故鏡無見疵之罪(고경무견자지죄),道無明過之怨(도무명과지원)。目失鏡則無以正鬚眉(목실경칙무이정수미),身失道則無以知迷惑(신실도칙무이지미혹)。西門豹之性急(서문표지성급),故佩韋以自緩(고패위이자완);董安于之心緩(동안우지심완),故佩弦以自急(고패현이자급)。故以有餘補不足(고이유여보부족),以長續短之謂明主(이장속단지위명주)。 옛사람들은 스스로를 볼 수 없기에 거울로서 얼굴을 살폈다; 지혜가 자신을 알기에 부족하여 도로서 그 자신을 바로 잡았다. 그러므로 거울은 흠을 비추었다 하여 죄 되지 않고 도는 과오를 밝혔다 하여 원망 듣지 않는다. 눈은 거울이 없으면 머리카락과 눈썹을 가다듬을 수 없고 몸은 그 도를 잃어버리면 미혹됨.. 설림하3_지쳤을 때 공격하라 1. 지쳤을 때 공격하라 越已勝吳(월이승오),又索卒於荊而攻晉(우색졸어형이공진),左史倚相謂荊王曰(좌사의상위형왕왈):「夫越破吳(부월파오),豪士死(호사사),銳卒盡(예졸진),大甲傷(대갑상),今又索卒以攻晉(금우색졸이공진),示我不病也(시아부병야),不如起師與分吳(부여기사여분오)。」荊王曰(형왕왈):「善(선)。」因起師而從越(인기사이종월),越王怒(월왕노),將擊之(장격지),大夫種曰(대부종왈):「不可(부가)。吾豪士盡(오호사진),大甲傷(대갑상),我與戰必不剋(아여전필부극),不如賂之(부여뢰지)。」乃割露山之陰五百里以賂之(내할로산지음오백리이뢰지)。 월이 오에 승리하고 또 초나라에 병사를 빌어 진나라를 공격하자 좌사 기상이 초왕에 일러 말하길 [무릇 월이 오를 격파하고 용사(豪)가 죽고 날랜 병사(정예병)는 힘이 다하고 장비는 망가지고.. 설림하 2_이익을 다투면 함께 죽는다 1. 이익을 다투면 함께 죽는다 三蝨相與訟(삼슬상여송),一蝨過之(일슬과지),曰(왈):「訟者奚說(송자해설)?」三蝨曰(삼슬왈):「爭肥饒之地(쟁비요지지)。」一蝨曰(일슬왈):「若亦不患臘之至而茅之燥耳(약역부환랍지지이모지조이),若又奚患(약우해환)?」於是乃相與聚嘬其母而食之(어시내상여취최기모이식지)。彘臞(체구),人乃弗殺(인내불살)。 이 세 마리가 서로 다투고 있는데 이 한 마리가 지나가며 말하길 [무엇 때문에 다투는 것인가?] 세 마리가 말하길 [살찌고 맛난 곳을 다투고 있는 것이오] 이 한 마리가 말하길 [납 제사가 다가오고 풀이 마르는 것을 걱정하지 않고 무엇을 걱정한단 말인가?] 이에 서로 모여 그 어미 돼지를 물어뜯고 피를 빨아먹었다.돼지가 야위자 사람들은 그 돼지를 죽이지 않았다. 蟲有就(충유취)1者(자),一.. 설림하1_인간 탐욕의 한계 1. 세위가 불리하면 재능을 펼칠 길이 없다. 伯樂教二人相踶馬(백악교이인상제마),相與之簡子廄觀馬(상여지간자구관마)。一人舉踶馬(일인거제마),其一人從後而循之(기일인종후이순지),三撫其尻而馬不踶(삼무기고이마부제),此自以為失相(차자이위실상)。其一人曰(기일인왈):「子非失相也(자비실상야)。此其為馬也(차기위마야),踒肩而腫膝(위견이종슬)。夫踶馬也者(부제마야자),舉後而任前(거후이임전),腫膝不可任也(종슬부가임야),故後不舉(고후부거)。子巧於相踶馬而拙於任腫膝(자교어상제마이졸어임종슬)。」夫事有所必歸(부사유소필귀),而以有所(이이유소),腫膝而不任(종슬이부임),智者之所獨知也(지자지소독지야)。惠子曰(혜자왈):「置猿於柙中(치원어합중),則與豚同(칙여돈동)。」故勢不便(고세부편),非所以逞能也(비소이령능야)。 백락이 두 사람에게 발길질하는 말 .. 설림4_상아젓가락이 나라를 망친다 11. 상아 젓가락이 나라를 망친다 曾從子,善相劍者也。衛君怨吳王,曾從子曰:「吳王好劍,臣相劍者也,臣請為吳王相劍,拔而示之,因為君刺之。」衛君曰:「子為之是也,非緣義也,為利也。吳強而富,衛弱而貧,子必往,吾恐子為吳王用之於我也。」乃逐之。 증종자 선상검자야 위군원오왕 증종자왈 오왕호검 신상검자야 신청위오왕상검 발이시지 인위군자지 위군왈 자위지시야 비연의야 위리야 오강이부 위약이빈 자필왕 오공자위오왕용지어아야 내축지 증종자는 검을 감정하는 일을 잘하였다. 오왕을 원한을 품어 증종자가 말했다. [ 오왕이 검을 좋아하고 신은 칼을 감정합니다. 신이 오왕의 칼을 감정하기 위해 그 칼을 뽑아 보일 때 군주를 위해 그를 찌르겠습니다.] 위군 이르길 [그대가 이를 하고자 하는 것은 의리에 인한 것이 아니라 이익을 위한 것이다. 오나.. 설림상3_멀리 있는 물은 가까이 있는 불을 끄지 못한다. 7. 성인의 지혜를 스승 삼아.... 紹績昧醉寐而亡其裘,宋君曰:「醉足以亡裘乎?」對曰:「桀以醉亡天下,而。《康誥》曰:『毋彝酒。』者,彝酒、常酒也,常酒者,天子失天下,匹夫失其身。」 *彝(신께 올리는 각종의 술을 담아두는 제기) 소적미취매이망기구 송군왈 취족이망구호 대왈 걸이취망천하 이 강고왈 무이주 자 이주 상주야 상주자 천자실천하 필부실기신 소적매가 술에 취해 자다가 그 갓 옷을 잃어버렸다.송나라 군주가 이르길 [옷을 잃어버릴 정도로 취했는가?] 대답하길 [걸왕은 취해서 천하를 잃어버렸습니다. 강고에 이르길 [항상 술에 취해있지 마라 ] 이주란 항상 술을 마시는 것이고 항상 술을 마신다는 것은 천자가 천하를 잃어버리고 필부가 자신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管仲、隰朋從於桓公而伐孤竹,春往冬反,迷惑失道,管仲曰:「老馬之智..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