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비자/孤憤 썸네일형 리스트형 고분(孤憤)_한비자의 외롭고 분한 마음 孤憤 한비자는 책을 쓰기 전 자기의 철학(법 술 세)을 韓나라 왕들에게 유세를 하였을 것이다. 그 유세가 들어 먹히지 않아 자기가 가진 생각들을 한자 한자 적어 내려가며 글로 남긴 것이며 진실을 말함에도 들어주지 않으니 외롭고 분하였을 것이다. 한나라 공족 출신으로 나라를 좀먹는 중신들과 왕을 둘러싼 측근 귀인들 그리고 어리석고 우매한 왕이 한나라를 망쳐가는 모습을 보면서 울분을 토하며 쓴 글이 이 고분이다. 작금의 대한 민국에도 우매한 군주를 둘러싸고 국정을 농단한 무리가 어찌 최 ㅇㅇ만 있었겠는가? 언론을 통해 밝혀진 일부 즉 빙산의 일각으로 보여진다. 그 권력 구조 안에서 각종 이권사업을 통해 사익을 취하게 해준 이들과 그 이득을 편취한 기업과 거기에 부역한 학자들 이들 모두가 사악한 신하들인 것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