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八姦(여덟가지 간사함)

八姦

 

 

 

 

凡人臣之所道成姦者有八術:

一曰在同床。何謂同床?曰:貴夫人,愛孺子,便僻好色,此人主之所惑也。託於燕處之虞,乘醉飽之時,而求其所欲,此必聽之術也。人臣者內事之以金玉,使惑其主,此之謂同床。

범인신지소도성간자유팔술 일왈재동상 하위동상 왈 귀부인 애유자 편벽호색 차인주지소혹야탁어연처지우 승취포지시 이구기소욕 차필청지술야 위인신자내 사지이금옥 사혹기주 차지위동상


무릇 신하가 간악함을 이루는 8가지 술법이 있다: 첫째 동상(같은 침상)이 있다 무엇을 일러 동상이라 하는가. 부인(정실)을 귀하게 여기고 유자(애첩)들이아끼며 여색을 지나치게 좋아하는 것 이는 군주를 현혹시키는 바이다. (군주가) 한가로이 즐기고 배부르고 취한 것을 틈타 그 하고자 하는 바를 구하여 이를 반드시 청을 들어주게 하는수법이다. 신하가 되어 은밀히 금과 옥을 써서 안으로 일을 꾸며(그들을매수하여) 군주를 미혹하게 한다. 이를 일러 동상이라 한다.

 

二曰在旁。何謂在旁?曰:優笑侏儒,左右近習,此人主未命而唯唯,未使而諾諾,先意承旨,觀貌察色以先主心者也。此皆俱進俱退,皆應皆對,一辭同軌以移主心者也。人臣者內事之以金玉玩好,外之行不法,使之化其主,此之謂在旁。

이왈재방 하위재방 왈 우소주유 좌우근습 차인주미명이유유 미사이낙낙 선의승지 관모찰색이선주심자야 차개구진구퇴 개응개대 일사동궤이이주심자야 위인신자내사지이금옥완호 외위지항부법 사지화기주 차지위재방

 

 

두번째를 일러 재방(곁에 있음) 이라 한다.무엇을 일러 재방이라 하는가? 배우 광대 난장이 몸종, 좌우의 근(가까이 모시는 사람, 이들은 군주가 명을 내리기 전에 예예하고 시키기도 전에 네네라 한다. 먼저 뜻을 헤아려 대신 령을 내리고, 군주의 안색과 심기를 먼저 살피고 관찰하는 자이다. 이들 모두 함께 나가고 같이 물러나고 함께 응하고 같이 대하며 말을 맞추어 군주의 마음을 움직이는 자들이다. 신하가 되어 은밀히 금과 옥 노리개로 일을 꾸미고 밖으로 불법을 행한 뒤 이들을 통해 군주의 마음을 돌리게 한다



曰父兄。何謂父兄?曰:側室公子,人主之所親愛也,大臣廷吏,人主之所與度計也,此皆盡力畢議,人主之所必聽也。人臣者事公子側室以音聲子女,收大臣廷吏以辭言,處約言事,事成則進爵益祿,以勸其心使犯其主,此之謂父兄。

삼왈부형 하위부형 왈 측실공자 인주지소친애야 대신정리 인주지소여도계야 차개진력필의인주지소필청야) 위인신자사공자측실이음성자녀 수대신정리이사언 처약언사사성칙진작익녹 이권기심사범기주 차지위부형

 

세 번째를 부형(귀족)이라 한다 무엇을 일러 부형이라 하는가? 군주의 처첩의 아들은 군주가 친애하는 자들이다. 대신과 조정관리는 군주가 함께 제도와 계책을 같이 논하는 자이다. 이들이(부형, 대신, 관리) 모두 힘을 다해 논의를 마치면 (의견을 모으면) 군주가 반드시 청을 들어주게 하는 바이다.남의 신하 된 자가 좋은 음악과 미남 미녀로써 군주의 자식들을 섬기며 조정대신을 글과 말로 매수 하고 약속한 말을 군주에 말하게 하여(처하게 하여) 일이 성사되면 자리가 오르 고 봉록이 더해지는 것으로 그 마음을 힘써 군주의 마음을 바꾸도록(훔치도록) 한다. 이를 일러 부형이라 한다.



四曰養殃。何謂養殃?曰:人主樂美宮室臺池、好飾子女狗馬以娛其心,此人主之殃也。人臣者盡民力以美宮室臺池,重賦歛以飾子女狗馬,以娛其主而亂其心、從其所欲,而樹私利其間,此謂養殃。

사왈양앙 하위양앙 왈 인주낙미궁실대지 호식자녀구마이오기심 차인주지앙야 위인신자진민력이미궁실대지중부감이식자녀구마이오기주이란기심 종기소욕 이수사리기간 차위양앙


넷째 재앙을 기름이다. 무엇을 양앙이라 하는가? 이르길 군주가 아름다운 궁전과 망루 연못의 아름답기를(치장하기) 좋아하고 미남 미녀와 개 말 등의 치장을 그 마음에 즐거움을 두는 것을 좋아하는 것 이것이 주의 재앙이다. 신하가 되어 궁실과 누각 연못을 꾸미는데 백성의 힘을 다하게 하며, 세금과 부역을 무겁게 하여 자녀와 개와 말을 꾸미고, 그 주군의 단순히 즐김으로써 그 마음을 어지럽혀 그 하고자 하는 바를 따르게 하고 그사이 사사로운 이익을 심( 챙기는 것)는 것을 일러 재앙을 기름이라 한다.



五曰民萌。何謂民萌?曰:人臣者散公財以說民人,行小惠以取百姓,使朝廷市井皆勸譽己,以塞其主而成其所欲,此之謂民萌。

오왈민맹 하위민맹 왈 위인신자산공재이설민인 항소혜이취백성 사조정불정개권 예이 이새기주이성기소욕 차지위민맹


다섯째 민맹이라 한다. 무엇을 민맹이라 하는가? 이르길: 신하가 되어 공적인 재산을 나누어 주므로 백성을 기쁘게 하고 작은 은혜를 베풀어 백성을 자기편으로 모으고 조정관원이나 시정의 사람 모두가 자기를 칭송하도록 하여 이로서 군주의 은덕을 막고 그 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는 것 이를 일러 민맹이라 한다.

 

 

六曰流行。何謂流行?曰:人主者,固壅其言談,希於聽論議,易移以辯說。人臣者求諸侯之辯士、養國中之能說者,使之以語其私,巧文之言,流行之辭,示之以利勢,懼之以患害,施屬虛辭以壞其主,此之謂流行。

륙왈류항 하위류항 왈 인주자 고옹기언담 희어청논의 역이이변설 위인신자구제후지변사양국중지능설자 사지이어기사 위교문지언 류항지사 시지이리세 구지이환해 시속허사이괴기주 차지위류항


여섯째 유행이다 무엇이 유행인가? 이르길: 군주는 (궐밖)의 언담에 단단히 막혀 있고 논의되는 상황을 기가 희박하여 변설에 넘어가기 쉽다. 신하된 자 제후의 변설(말 잘하는 유세가)자를 구하고 나라 내에 변설에 능한 자를 길러 그 사사로운 말을 하여 교묘한 말을 하게하고 유행하는 말로 이로움과 세를 보이게 하고 걱정과 해로움으로 두렵게 하고 같은 무리가 헛된 말을 풀어 그 주군을 무너트린다(마음) 이를 유행이라 한다.

 

 

七曰威。何謂威?曰:君人者,以群臣百姓者也。群臣百姓之所善則君善之,非群臣百姓之所善則君不善之。人臣者,聚帶劍之客、養必死之士以彰其威,明己者必利,不己者必死,以恐其群臣百姓而行其私,此之謂威

칠왈위강 하위위강 왈 군인자 이군신백성위위강자야 군신백성지소선칙군선지 비군신백성지소선칙군부선지 위인신자 취대검지객 양필사지사이창기위 명위기자필리 부위기자필사 이공기군신백성이항기사 차지위위강



일곱째 위강이라 한다 무엇이 위강인가? 이르길: 군주는 군신과 백성들로(의지해) 위엄과 강함을 나타낸다. 신하와 백성이 좋아하면 군주도 그것을 좋아하고 군신 백성이 좋아하지 않으면 즉 군주도 그것을 좋아하지 않는다. 신하 된 자 허리에 칼 찬 협객을 모으고 반드시 죽으려 하는 자(두려움이 없는 자) 를 길러 위엄을 나타내어 자신을 위하면 반드시 이롭고, 자기를 위하지 않는 자 반드시 죽인다 밝히어 여러 신하와 백성을 두렵게 하여 사사로움을 행하는 것 이를 일러 위강 이라한다.

 

 

八曰四方。何謂四方?曰:君人者,國小則事大國,兵弱則畏兵,大國之所索,小國必聽,兵之所加,弱兵必服。 人臣者,重賦歛,盡府庫,虛其國以事大國,而用其威求誘其君;甚者兵以聚邊境而制歛於內,薄者數內大使以震其君,使之恐懼,此之謂四方. 凡此八者,人臣之所以道成姦,世主所以壅劫,失其所有也,不可不察焉。

팔왈사방 하위사방 왈 군인자 국소칙사대국 병약칙외강병 대국지소삭 소국필청 강병지소가 약병필복 위인신자 중부렴 진부고 허기국이사대국 이용기위구유기군 심자거병이 취변경이제렴어내 박자삭내대사이진기군 사지공구 차지위사방 범차팔자 인신지소이도성간 세주소이옹겁 실기소유야 부가부찰언


여덟째 사방이라 한다 무엇을 일러 사방인가? 이르길: 군주는 나라가 작으면 큰 나라를 섬겨야 하고 병력이 약하면 강한 병력을 두려워해야 하고, 대국이 본디 원하는 바를 소국은 반드시 들어야 하고 강한 병력이 더하는 바(압박해오면) 약한 병력의 나라는 반드시 복종해야 한다. 신하가 되어 세금부역을 무겁게 하고 국고를 탕진하여 그 나라를 비게 만들어 대국을 섬기게 하며 그 위세(대국)를 이용해 자국의 군주를 미혹하게 한다. 심지어 (대국의 병사를 일으켜) 나라의 변방에 군사를 모아놓고 자국 내를 자기 통제 안에 두려 하고 작게는 자주 국내로 대국의 사신을 맞이하여 그 군주를 떨게 하여 두렵고 무섭게 한다. 이를 일러 사방이라 한다.

무릇 이 여덟 가지는 신하 된 자가 간사함을 이루는 방법이고 군주가 겁박당하고 (실상에)가려지어 그 가짐(권세)을 잃게 되는 것이어서 신중히 살피지 않을 수 없다.

 

明君之於內也,娛其色而不行其謁,不使私請。其於左右也,使其身必責其言,不使益辭。其於父兄大臣也,聽其言也必使以罰任於後,不令妄。其於觀樂玩好也,必令之有所出,不使擅進不使擅退,群臣虞其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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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군의 내실에서 그 여색을 즐기되 아뢰는 말을 행하지 않고 사사로운 청탁도 아니하게 한다. 그 좌우 측근에 대해서 그들 자신인 반드시 그 말에 책임을 지도록 하고 (변명하는) 말을 더하지 않게 한다. 그 친족과 대신들에게는 그 말을 듣고 반드시 사후에 그 책임을 죄로 물어 망령되이 들지 않게(함부로 하지 못하 게 ) 한다. 군주에게 노리게나 오락을 제공하는 이들에 있어 반드시 법령이 나오는 곳이 있음을 알려 마음대로 법을 내거나 물리지 못하게 하여 신하들이 그(군주) 뜻을 근심하게 한다(알지 못하여 근심케함?)



其於德施也,縱禁財,發墳倉,利於民者,必出於君,不使人臣私其德。其於說議也,稱譽者所善,疵者所惡,必實其能、察其過,不使群臣相語。

기어덕시야 종금재 발분창 리어민자 필출어군 부사인신사기덕 기어설의야 칭예자소선 훼자자소악 필실기능 찰기과 부사군신상위어

 

그 은덕을 베품에 있어 재물을 풀어 나누고 곡식창고를 개방하여 민을 이롭게 하는 것을 반드시 군주에게서 나오게 하고 신하에게서 사사로이 그 은덕을 베풀지 않게 한다. 유세나 국사를 논할 때 칭찬하는 자는 선하게 평하고 폄훼하는 자는 싫어할 것이니 반드시 그 능력 의 실상과 그 과오을 살피어 뭇 신하들이 서로를 말로 위하지 않게 한다.




其於勇力之士也,軍旅之功無踰賞,邑之勇無赦罪,不使群臣行私財。其於諸侯之求索也,法則聽之,不法則距之。所謂亡君者,非莫有其國也,而有之者,皆非己有也。令臣以外制於內,則是君人者亡也,聽大國救亡也,而亡亟於不聽,故不聽。群臣知不聽則不外諸侯,諸侯之不聽則不受之,臣誣其君矣。

기어용력지사야 군려지공무유상 읍투지용무사죄 부사군신항사재 기어제후지구삭 야 법칙청지 부법칙거지 칙위망군자 비막유기국야 이유지자 개비기유야 령신이 외위제어내 칙시군인자망야 청대국위구망야 이망극어부청 고부청 군신지 부청칙 부외제후 제후지부청칙부수지 신무기군의

 

용기와 힘이 뛰어난 무사가 전쟁의 공이 상을 넘음을 없게 하고 읍(국내에서)의 다툼에서 용맹은 그 죄의 사면함이 없게 하고 뭇 신하들이 사재를 행사함을 없게 한다. 제후들의 요구는 법에 맞으면 들어주고 법에 맞지 않으면 거절한다. 이른바 망한 군주는 그 나라가 있지 않은 것이 아니며 나라가 있는 자는 모두 이른바 망하는 군주는 나라가 없는 것이 아니라 보유하고 있는 나라가 모두 다 그 자신 에 있지 않는 것이다. 신하가 외세의 힘으로 국내를 제어하려 한즉 이는 군주가 자리를 잃는 것이다. 대국의 요청에 따르는 것은 나라가 망하는 것을 구하려는 것인데. 나라의 패망이 대국의 요구를 들어 주지 않는 것보다 더 빠르다면 요청 을 들어주지 않을 것이다. 신하들이 (대국의 요구)들어주지 않을 것을 안다면 제후와 밖으로 교섭하는 일이 없을 것이고 제후의 요청이 받아 들여지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되면 그 나라의 신하가 허망한 소리로 그 군주를 덮어 속이지 못하는 것이다.

 

 

明主之官職爵祿也,所以進賢材勸有功也。故曰:賢材者,處厚祿任大官;功大者,有尊爵受重賞。官賢者量其能,賦祿者稱其功。是以賢者不誣能以事其主,有功者樂進其業,故事成功立。

명주지위관직작녹야 소이진현재권유공야 고왈 현재자 처후녹임대관 공대자 유존작수중상 관현자량기능 부녹자칭기공 시이현 자부무능이사기주 유공자락진기업 고사성공립


현명한 군주가 관직과 작록을 위하는 것은(준비하고) 현명하고 재능 있는 자를 나아가게 하여(공직.관직)공이 있게 하기 위함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르길 현명한 재사는 녹봉을 후하게 주고 큰일을 맡게 한다. 공이 큰 자는 높은 작록에 있게 하고 상을 무겁게 내린다. 현자에게 관작을 내릴 때 그 능력을 가늠하고 봉록을 부여 할 때 그 공에 맞추어 한다. 이로서 현명한 이는 그 능력을 속이지 않고 그 주군을 섬기며 공이 있는 자는 나아가 그 일을 함에 즐거이 하여 그러므로 일이 이루어지고 공로가 쌓이는 것이다.



今則不然,不課賢不肖,論有功勞,用諸侯之重,聽左右之謁,父兄大臣上請爵祿於上,而下賣之以收財利及以樹私黨。故財利多者買官以貴,有左右之交者請謁以成重。功勞之臣不論,官職之遷失謬。是以吏官而外交,棄事而財親。是以賢者懈怠而不勸,有功者隳而簡其業,此亡國之風也。

금칙부연 부과현부초 논유공노 용제후지중 청좌우지알 부형대신상청작녹어상 이하매지이수재리급이수사당 고재리다자매관이위귀 유좌우지교자청알이성중 공노지신부논 관직지천실류 시이리투관이외교 기사이재친 시이현자해태이부권 유공자휴이간기업 차망국지풍야


지금은 그러하지 못하다. 현명한지 어리석은지 가늠하지도 않고 그 공과 수고로움이 있는지 논하며 제후의 중히 여긴다 하여 쓰고 좌우의 청탁을 들어주고 부형 대신이 군주에게 보다 높은 곳으로 작록을 청탁하면서 아래로 팔아서(관작) 사사로이 재물이나 이익을 취해 마침내( 미치어) 사사로이 붕당을 만들어 심는다. 그러므로 재물과 이익이 많은 자 관직을 팔아서 더 귀하게 되고 좌우에 사귀는 자에게 청탁을 하여 더욱 중요한 자리(권세)를 있게 한다. 공과 수고로운 신하가 논의되지 되지 않고 관직의 옮김(수여가)이 합리성을 잃고 사리에 맞지 않게 된다. 이로서 관리들이 관직을 훔치고 밖으로 교제에 힘쓰며 그 일(직무를) 버리고 재물 모으는데 힘쓴다. 이것이 현명한자가 게을러지고 힘 써하지 않게 되는 것이고 공이 있는 자가 버려지고 그 업무를 소홀이 하는 이유다. 이는 망국의 풍조인 것이다

 

 

*. 팔간에 휘둘린 군주는 구설에 휘말리고 그 군주는 구설을 부정하고 정부 권력은 그런 구설을 흘린 자들을 법으로 윽박지르고 정치권력으로 압박하여 말을 못하게 하였다. 그러나 그 부정(팔간)의 정도가 지나쳐 결국 그 사실이 밝혀지고 군주를 파멸의 길로 몰아가고, 기쁘게만 해주고 곁에 있어주고 지켜주던 주변 권력들 마저도 그를 버리는 지경에 다다른 것이다. 지금의 대한민국 군주를 둘러싼 여덟가지 간사함 해당되지 않음이 거의 없을 지경이다. 한비자는 이글은 한나라 안왕에 설득하려 하였을 것이다. 이글에서 戰國시대 韓나라의 실상을 잠시나마 엿보는데 대한 민국이 보이는 것이 너무 슬프고 아프다. 너무 아프다. (2016년 11월 1일)